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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미국, 주한 미군에 의료연구진 60여 명 한국 급파

2020-03-01 2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미 국방부의 특이한 움직임이 채널A에 단독 포착됐습니다. <br><br>주한미군기지에 60명 넘는 의료진을 급파됐는데, 주한미군 확진자에 비해 파견된 의료진 수가 훨씬 많습니다. <br> <br>그 이유가 무엇인지 워싱턴 김정안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주한미군 대비 태세를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. <br>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] <br>"부대에 대해 매우 많은 신경을 쓰고 있고,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습니다. 한국 당국과도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." <br> <br>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가 60여 명 규모의 의료연구진을 이번 주말 한국에 급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<br>미 행정부 소식통은 "미 국방부 소속 의료연구진이 캠프 험프리 등에 분산 배치될 예정"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의료진은 우선 주한 미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행하고, <br> <br>바이러스 양성반응 샘플도 확보한 뒤 백신 연구용으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의료진은 백신 개발과 관련해 동물실험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<br>이와 관련해 행정부 소식통은 "연구 결과 등을 필요시 한국 정부와 공유할 예정" 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<br>"주한 미군은 약 20명 이상이 모이는 자리 자체를 금지하고 모든 공공시설도 잠정 휴무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확산 사태가 계속될 경우 주일 미군은 물론 유럽 기지에서도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" <br> <br>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김정안입니다. <br><br>jkim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정명환(VJ) <br>영상편집 : 구혜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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